성암마을은 하늘을 가릴 듯한 백두대간이 펼쳐진 산 아래의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봉화산 자락에 자리잡은 성암마을은 지금도 접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산골 오지에 자리잡아 밤에는
반딧불이와 함께 뛰어 놀고 낮에는 개울에서 가재를 잡으며 아궁이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볼수 있는
마을이다. 봄에는 분홍빛 화려하게 핀 철쭉들이 찾아오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뒷산 꼭대기에
위치한 천문대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 사계절 산야초 효소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