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또한 단풍이 절정인 10~11월과 봄 산행지도 인기 있다. 완주 방면의 대둔산 집단시설지구에서는 케이블카로 삼선 구름다리 아래까지 가서 1시간 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이용시기 | 연중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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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07:00 ~ 18:30 |
주차시설 | 13,000평방미터 (자가용 1,000대 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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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자연휴양림에 처음 다녀왔습니다. 전주에서 한시간 이십분 정도 걸렸는데, 국립공원도 그렇고 가는 자동차 도로도 그렇고 화려한 산맥에 현혹되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도착했어요. 도로와 경관이 좋아서 그런지 드라이브나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5월까지는 산불방지 차원에서 휴양림 일부가 출입 불가한테 초록초록한 6월 이후로 꼭 가보셨음 좋겠습니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대둔산 방문해서 케이블카를 탔는데 경치가 멋졌어요.
바위들과 나무들이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구름다리위를 지날때는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한차례 비가 온뒤 찾아간 대둔산에서는 싱그러운 잎사귀들과 쏟아지는 계곡을 볼수 있었고, 정말 절경이였습니다.
산행을 한지 몇해가 되었지만 자연은 언제나 위대함을 매번 느끼고 갑니다.
충남과 전북의 경계를 잇는 산으로서 산과 어우러진 계곡은 물론이고 가을 단풍은 물론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지 찾아와도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이 되는 곳이랍니다.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라는 뜻의 인자요산이란 말처럼 저역시 마음이 편하고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산을 즐겨찾는 일을 자주 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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