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천년전 고려시대 거령현, 오늘날의 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개한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는 개와 밥 먹을 때도 같이 먹고 함께 다니면서 생활하였다. 그러던 이른 봄 그는 개를 데리고 장이 선 오수에 놀러 나갔다. 그의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을 마시다. 그만 잔디밭에 쓰러져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 개는 주인의 곁에서 잠에서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주위를 살피던 그때 들에 불이나 부근에 번지고 있었다. 개는 주인 옆으로 번져오는 불을 끄기 위해 가까운 냇물로 달려가 온몸에 물을 흠뻑 묻혀와 왔다갔다 하여 잔디를 적시기 시작했다 그때 싸늘함을 느낀 주인은 잠에서 깨어날 수 있었지만 힘이 빠진 개는 주인의 옆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주인은 개를 자아 지낸뒤 이곳을 잊지 않기 위해 개의 무덤 앞에 평소 자기가 지니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뒤 지팡이가 나무가 되자 그 땅 이름을 개오(獒) 나무수(樹), 오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려시대 주인을 위험에서 구하고 죽은 충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이색 문화축제로, 세계적인 명견명소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오수청년회의소·특우회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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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점례(개이름입니다. 진지!)를 데리고 오랜만에 외가집에 놀러갔다가 오는길에 행사를 하길레 구경하러 갔더니 의견문화제 여서 점례를 이끌고 열심히 산책시켜주면서(끌려다니면서)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구경도 많이하고 많은 댕댕이를 구경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수의견공원 전체가 행사장이라 그런지 스케일에 놀랬어요.
가족 모두가 오랜만에 나들이겸 다녀왔는데 우리 아이도 유일한 반려견이자 울집 막내도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포토존도 있고, 전용 화장실도 있고...ㅎㅎ 불거리도 아주 많았고, 간단한 검진도 봐주시고 알찬 축제 경험이었네요.
코로나로 잠시 멈췄었던 댕댕이들의 축제 오수의견문화제가 3년만에 개최되었다고 하니 꼭 가야죠! 댕댕이들의 대통령인 강형욱님 뵙고 싶어서 의견토크쇼 일정에 맞춰서 다녀왔는데 역시 인기가 엄청나시더군요.. 시간 상 여러 연예인 축하무대는 못봤지만ㅜㅜ 내년에도 또 갈꺼에요!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서 개최되서 그런지 꽤 사람들이 많았어요~ 덕분에 축제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네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있었고 행동훈련 전문가랑 함께하는 토크쇼도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반려견을 많이 배려했다는게 많이 느껴졌고, 앞으로도 매년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화장실이 있을 정도니까요ㅎㅎ 날씨도 굳굳 행사도 굳굳 대만족^^
5월6일 금요일 행사장을 방문했는데 반려인, 반려견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
날이 좋아 아이들과 함께 우리집 막내인 치와와랑 의견문화제를 찾아갔어요.
반려견 패션쇼와 공연이 있어 오후 늦게 갔더니 강형욱 교수님과 사진촬영하느라 사람들이 줄도 서있고,
다양한 애견용품,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었고, 오랫만에 북적북적 축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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