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서원 서측에 인접하여 김오행의 묘가 위치한다. 묘갈의 형태는 碑首를 가진 비석으로, 棠文을 彫飾하였다. 전면에는 &ldquo通政大夫 軍器寺正金公五行之墓&rdquo란 碑銘이 있으며 측면에는 &ldquo崇禎後百七十七甲子 二月 九代孫 金充明&rdquo이 세웠다고 새겨져 있다. 비의 크기는 183×46×16cm이다. 김오행은 고려가 망한 뒤 초야에 묻혀서 학문에만 정진하였으며 新朝에서 군기시 정을 제수하며 여러 번 불렀으나 고려유민으로 自處하고 終身토록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그의 절개를 가상히 여겨 國地師를 보내어 禮葬하였다.<br />
  경위도좌표 : N 35°20&prime39.5&Prime, E 126°35&prime07.8&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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