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 극락전
- 위치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1078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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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 극락전(花巖寺 極樂殿)
화암사의 본전으로 남향하여 있으며 높이 1m 내외의 높은 기단위에 건축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다. 전면은 추녀를 길게 빼내기 위하여 하앙구조(下昻構造)로 되어있어 특이하다. 불전내에는 3층의 닫집이 있으며 아마타불이 모셔진 불단이 있다. 중창기의 내용에 의하여 1440년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이 건물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하앙식 건물의 유일한 예이다. 이 건물은 1981년 수리할때 묵서명이 발견되어 조선 선조 38년(1605)에 건립되었음이 밝혀졌다. 이 건물은 잡석기단 위에 자연석 덤벙주초를 놓고 민흘림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양식의 맞배지붕 형식이다. 건물 내부에는 중앙칸 뒤쪽에 소박한 불단을 놓고 아미타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며, 그 위에 닫집을 만들어 비룡을 조각하였다.
- 출처
- URL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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