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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하는 B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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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전북도립미술관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290-6888
홈페이지
https://www.jma.go.kr/web/page.php?pcode=AA01&exhibit_code=25072118191747&&sel_topyear=2025&sel_topmonth=8&s_ecate=all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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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하는 B급들


《진격하는 B급들》은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적 삶의 조건 속에서 밀려난 파편들, 이른바 'B급'으로 간주되는 존재들의 이야기에 주목하고, 오늘날 다시금 회귀하는 전체성의 논리에 맞서는 실천적 예술을 조명합니다.
다양한 시각언어를 통해 이분법적 규범과 포함-배제의 이데올로기를 직시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B급 시각언어'와 '병치(juxtaposition)의 미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세계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제안합니다.

전시는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관람객, 예술가, 미술관을 ‘전시’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호명합니다.
1장에서는 시각예술이 어떻게 고급-저급, 정상-비정상이라는 이분법을 해체하며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에 개입하는지 탐구합니다.
이 장에 참여하는 작품들은 수용자를 관람객이자 시민이라는 양가적 위치로 불러내, 여전히 ‘타자’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존재들의 초상과 시각 언어의 중첩을 통해 대상을 ‘미적’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모순을 드러내고 오늘날 파편화된 공동체의 모습을 가시화합니다.

2장에서는 일상적 행위가 예술적 실천과 결합할 때 나타나는 '자원으로서 시간'의 가시성과 생산성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현재와 미래, 현실과 이상 등 이질적 요소의 교차점에서 자본세(Capitalocene)를 벗어난 평등한 세계의 가능성을 상상합니다.

3장에서는 모든 가치를 교환가치로 환산하는 시장의 논리와 착취가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 위에 미술의 형식을 겹쳐 놓은 작품들과 함께, 자본주의적 삶의 조건에 대한 담론의 장으로서 공립미술관이 지닌 역할을 탐구합니다.

《진격하는 B급들》은 제목이 암시하듯, 여전히 ‘급’을 나누는 규범들의 경직성과 위계에 맞서는 ‘B급’ 존재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장소이자, 담론과 실천을 동기화하려는 적극적인 시도입니다.


The B-Class Jokes


The B-Class Jokes focuses on the stories of beings regarded as so-called "second-class," fragments pushed out by neoliberalism and capitalist conditions of life, and sheds light on art practices that resist the logic of totality reemerging today.
Based on the aesthetics of “B-class” and juxtaposition, the artworks in the exhibition use strategies to confront the ideology of dichotomous norms and inclusion-exclusion through various languages, proposing reflections on the possibility of an alternative and sustainable world.

The exhibition is composed of three chapters, inviting spectator, artist, and the art museum itself as members of the community called the ‘exhibition.’
Chapter 1 explores how art dismantles dichotomies such as high-low or normal-abnormal, and intervenes in 'democracy from below.'
This chapter interpellates the spectator into the ambivalent position of both ‘viewer’ and ‘citizen,’ questioning the contradiction in the attitude of looking at beings ‘aesthetically,’ visualizing today's fragmented community through overlapping portraits of those who still remain in the position of the ‘other.’

Chapter 2 asks about the visibility and productivity of time as an economic resource when everyday actions combine with art practice.
This question is linked to an imagination of an equal world beyond the Capitalocene at the intersection of heterogeneous elements such as present and future, reality and ideal, etc.

Chapter 3 explores the role of art museums as a public sphere where a discourse on the conditions of capitalist life unfolds through works that overlap the forms of art and reality, where market logic and exploitation have become everyday conditions, converting everything into exchange value.

As implied in the title, The B-Class Jokes is a site where the stories of "second-class citizens" who resist the hierarchy and rigidity of norms that still classify beings intersect through the community of the exhibition, and where an attempt to synchronize discourse and practice take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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