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달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전주의 대표 놀이문화 공간이다. ‘놀며 배우는 성장놀이터’를 주제로 꾸며진 이곳은 실내놀이시설과 창작공방, 도서존, 공연장이 어우러져 있다. 나무 향이 은은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놀고, 부모들은 그 곁에서 미소를 짓는다. 햇살이 가득한 유리창 아래에서 아이들이 색연필로 상상 속 세계를 그리는 장면은 이곳의 가장 평화로운 풍경이다.
마루달에서는 아동극과 체험형 공연, 계절마다 바뀌는 창작놀이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이들은 손끝으로 세상을 배우고,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웃으며 시간을 공유한다. 놀이를 통해 배우고, 함께 자라며,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우리놀이터 마루달은 전주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의 따뜻한 얼굴이다. 아이의 상상과 웃음이 자라는 전주의 작은 행복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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