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 시대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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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370-12
홈페이지
https://www.jeongeup.go.kr/culture/board/view.jeongeup?boardId=BBS_0000283&menuCd=DOM_000000608001006000&paging=ok&startPage=1&dataSid=1367751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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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 시대를 담다.
: 석지 채용신과 정읍의 인물들

정읍시립박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서화가 석지石芝 채용신 蔡龍臣(1850~1941)의 그림 세계를 조명하는 테마전을 개최합니다.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격변의 시기를 살며, 붓과 먹으로 역사의 숨결을 그려낸 채용신은 정읍을 비롯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인물과 산수화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작품을 통해 정읍의 역사 인물과 지역 역사의 정체성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서화실(1층)에서는
채용신이 그린 면암 최익현 초상을 중심으로 최치원, 김기술, 김직술 등의 인물 초상과 칠광도, 송정십현도, 청양 최익현 압송도 등의 작품을 함께 선보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정읍 무성서원과 호남 최초의 항일의병운동인 태인 의병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기획전시실(2층)에서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채용신이 남긴 정읍 지역의 인물 초상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구한말 민족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정읍 영주정사 설립자 박만환을 중심으로 김도언, 이세헌, 김태흠, 황봉규·주락례 부부, 정치방 초상 등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키고자 했던 정읍 역사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정읍의 자랑스러운 인물들과 붓으로 그들의 얼굴과 정신을 화폭에 담아낸 채용신의 예술혼을 깊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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