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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사 연구시리즈 《전수천: 언젠가 거인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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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536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1~4전시실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290-6888
홈페이지
https://www.jma.go.kr/web/page.php?pcode=AA01&exhibit_code=26031016101808&&s_ecate=all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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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사 연구시리즈 《전수천: 언젠가 거인은 온다》

전북도립미술관이 선보이는 전북미술사 연구시리즈 일곱 번째 전시 《전수천: 언젠가 거인은 온다》는 전북 정읍 출신의 작가 전수천(1947~2018)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입니다. 지역 미술의 가치를 발굴해 온 연구 시리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료와 매체의 경계를 넘어, 여전히 유효한 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전수천의 작품 세계로 확장됩니다. 전수천은 1995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수상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알린 작가로,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는 한국적 정체성을 세계적 조형 언어로 번역하며, 문명과 자본,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져온 실존주의적 리얼리스트였습니다. 이번 전시 제목인 《언젠가 거인은 온다》는 작가의 회화에서 차용된 문장으로, 완결된 메시지보다 질문을 던지는 그의 예술적 태도를 상징합니다. 전시는 ‘전수천은 무엇을 했는가’가 아닌 ‘그의 작업이 무엇을 흔들었는가’에 주목하며, 작품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질문들을 다시 마주하게 합니다. 전시는 자연, 문명, 사회(자본), 인간이라는 네 개의 축으로 구성됩니다. 문명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자본이 만들어낸 가치 체계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며, 결국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거인’은 외부의 존재가 아닌, 스스로를 자각한 미래의 인간을 의미합니다.

[전시 구성]

1전시실 | 자연, 움직이는 선은 정지를 파괴한다
《한강 수상 드로잉》(1989), 《움직이는 드로잉》(2005) 등 이동과 시간의 흐름을 작품으로 확장한 작업을 통해 자연을 ‘움직이는 서사’로 탐구합니다.

2전시실 | 문명, 이것은 자연으로 진화한다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수상작 《방황하는 행성들 속의 토우 그 한국인의 정신》(1995)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의 충돌 속에서 문명의 본질을 조명합니다.

3전시실 | 사회, 사물 풍경 너머로 읽는다
‘바코드’와 사물의 이미지들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가 어떻게 규정되는지를 비판적으로 드러냅니다.

4전시실 | 인간, 그리고 거인은 온다
자연과 문명, 자본 속에서도 독립적인 존재로서 인간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작가의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전시를 마무리합니다.

아카이브 라운지 | 공간적 몽타주
작가의 기록과 자료를 통해 그의 예술적 사유를 탐색하고, 관람자가 자신만의 전수천을 발견할 수 있는 사유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는 삶과 예술,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시간입니다. 전수천이 남긴 질문을 따라가며, 오늘의 우리가 어떤 선택과 사유를 이어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전시 기간]
2026. 3. 13. ~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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