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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영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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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450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856-0222
여행후기
☆☆☆☆☆ (0)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조해영가옥

조해영가옥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고가이며 1986년 9월 8일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21호로 지정되었다. 본래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안채 1동과 별채 1동 그리고 변형된 문간채만 보존되어 있다. 안채는 상량문에 ‘대정(大正)7년’이라 명기되어 있어 1918년에 건축된 것으로 보여진다. 별채는 안채보다 조금 늦은 1922년 또는 그보다 조금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가옥은 정남향에 가까운 남남서향이며 건물들의 전체적인 배치는 알 수 없다. 안채와 별채는 모두 남북으로 길게 서로 평행하게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남쪽으로, 별채는 서쪽으로 향해 자리 잡고 있다. 안채의 난간은 상당히 훼손되었으며 모든 건물의 기와가 퇴락하였다. 또 일부 건물은 누수공사가 필요한 곳도 있어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매우 나쁘다.
안채와 별채가 둘러싸인 공간을 제외하고는 뒷담이 없이 거의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원래의 대문은 없어지고 좁은 문이 남아 있는데, 보존상태가 불량하다. 별채 동편 울타리 밖으로 가까이에는 김육(金堉)의 선정비가 있다. 울 안에는 한말 사람의 것으로 추측되는 비 2개가 가로 놓여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이 근방에 비석군(碑石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해영가옥에서 아름다운 ‘꽃담’을 만나다

조해영가옥의 대문채 안쪽으로는 화려한 담장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새롭게 보수한 담장이 ‘ㄱ’자로 꺾여 있다. 담장은 붉은 벽돌로 쌓고 그 중앙에 화려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네모나게 흰 회칠을 하고 돋아나게 그린 그림 속으로 학, 사슴, 구름, 연꽃과 산삼 등 십장생이 보인다. 그 뒤쪽에 소담스런 항아리가 엉덩이를 붙이고 백년 가까이 버티고 있다. 담장 뒤로 돌아가면 그림이 있는 부분을 돌로 쌓아둔 것이 보인다. 담장의 구조로 보아 집을 지을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담장은 단순한 담장이 아니라 대문을 들어서 만나는 바람벽의 기능을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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