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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신 교사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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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560-2456
여행후기
☆☆☆☆☆ (0)건

한상신 교사 묘소

방장산 푸른 기슭에서 장렬하게 몸바친 한상신 선생은 1940년 6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옥구군 옥구면 상평리 458번지에서 한영순씨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상신 선생은 1958년 3월 20일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했고, 그 해 5월 20일 고창군 상하면 상하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고 사랑과 열정으로 봉직하다가 1964년 9월 1일 성내면 용교초등학교로 부임했다.
그 해 4학년을 담임을 맡은 한상신 선생은 호남선 열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갈망에 따라 10월 17일 학생 40명을 인솔하여 기차를 굽어볼 수 있는 방장산으로 가을소풍을 갔다. 그는 가을소풍을 가는 도중에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았으나, 제자 사랑의 일념으로 방장산을 계속 오르다가 앞서간 제자의 발에 큰 바위가 굴러 뒤따르는 제자들을 덮치려는 순간, 온몸으로 바위를 막아 어린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피투성이가 된 채 산을 내려왔다. 제자들이 이상 없음을 확인한 한상신 선생은 바로 그 자리에서 스물넷의 꽃다운 나이로 눈을 감고 하늘나라로 갔다. 영결식은 사랑하는 제자와 동료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애도 속에 1964년 10월 20일 용교 초등학교장으로 엄숙히 거행되었다.
한상신 선생의 묘소는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성내초등학교 뒷산)에, 그의 영혼이 깃든 추모탑은 새마을공원(고창읍 교촌리)에 있다.

1940. 06. 10 전북특별자치도 옥구군 옥구면 상평리 458번지 한영순씨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
1958. 03. 20 군산사범학교 졸업
1958. 05. 20 상하초등학교 근무
1964. 09. 01 용교초등학교 근무
1964. 10. 17 용교초등학교 가을 소풍 길에 바위가 굴러오자 몸을 던져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스물넷의 나이로 순직
1978. 04. 18 전북특별자치도 전 교육자가 정성을 모아 고창읍 새마을공원에「師魂不滅」추모탑 건립
1984. 10. 16 용교리 앞산에서 성내초등학교 교지로 묘지이장
1995. 10. 16 군산사범학교 동문회에서 기적비 건립
1997. 10. 16 용교초등학교 제자들이 추모비 건립
2004. 10. 16 제21회 한상신 선생 추모 종합예능경연대회

터미널에서 정읍 4차선 방향 13km 가다보면 4차선 중앙 분리대가 나오면서 분리대를 지나 100m가다 보면 오른쪽에 한상신 교사 추모비라고 적힌 작은 사각 푯말이 보이며 우회전하여 250m를 가면 산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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