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를 정성으로 모시었고, 부모의 상을 당하여서는 3년 동안 시묘살이를 옛날의 예법을 따라 행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고종 7년(1870) 조정으로 부터 조봉대부동몽교관을 증직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명정의 특전을 받아 그 다음해 지금의 정문을 창건하였다.현재 정면 1칸.측면 2칸으로 된 정문 안에는 "효자증조봉대부동몽교관육호진지려"라 쓰여진 현판과 당시 정헌대부예조판서 이풍익이 지은 정려기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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