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동원과 중원에 남아 있는 석등하대석으로 한국석등의 시원 양식이다.
등은 어둠을 밝히는 조명기구로서 불교에서 석등을 만듦으로 부처의 진리를 비쳐주고 모든 중생을 선한 길로 인도해 준다는 의미가 있다. 미륵사지 석등은 원래 탑과 금당의 중간에 배치되어 3개가 있었는데, 발굴조사과정에서 2기만 확인되었으며 화사석 3개가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상면에는 8개의 연화문이 조각되었는데, 백제말기 연화문 수막새의 무늬와 같은 양식으로 백제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이 한국석등의 시원 양식임을 알 수 있다.
이용시간 | 10:00 ~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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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 | 일반 141대, 버스 13대, 장애인 5대 |
쉬는날 |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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