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방조제로 방조제를 따라 김제, 만경평야를 일컫던 금만평야를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로 새만금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의 크기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공유수면의 409㎢가 육지로 바뀌었다.
1980년대 시작된 사업은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시민단체 중심의 사회 반대여론으로 수없는 사업의 중단과 진행을 반복해오다 2006년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물막이 공사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였다.
투입된 건설장비는 91만대, 투입인력은 연 237만명, 방조제 건설에 사용된 돌과 바닷모래는 1억 2300만㎡이 투입되었다.
19년의 긴 공사 기간과 수많은 환경단체의 반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바다의 환경을 이겨낸 방조제 축조 사업으로 새만금의 면적은 409㎢, 축구장 37,130개의 넓이이다.
쉬는날 | 연중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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