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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룡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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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성순환길 714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620-6173
여행후기
☆☆☆☆☆ (0)건

남원읍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천혜의 요새

교룡산성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9호로 삼국시대 신라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가 축성한 산성으로, 험준한 교룡산(518m) 지세를 활용해 쌓은 석성으로 둘레는 3,120m이다. 비교적 형태가 잘 보존된 산성으로 조선군과 명나라 군사 만여 명이 죽은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 당시에도 있던 산성이다. 당시 남원부사 임현은 조선군은 5만 7천여 명에 이르는 왜군을 맞아 명나라 병사 3천과 전라 병사 이복남이 이끄는 조선군 1천으로는 중과 부족이기에 수비하기에 용이한 교룡산성에서 싸우자고 했고 명나라군 부총병 양원은 조선 수군의 칠천량 패전을 거론하며 “너희 나라 사람들은 본래 겁이 많아서 적군만 보면 도망해 흩어지기에 여념이 없다. 후일에도 만일 다시 이런다면 내가 직접 그들의 목을 벨 것이다."라고 비난하며 남원성을 고집했다는데, 기마전에 능숙한 명나라군은 이동이 수월해 다른 말로 탈출할 수 있는 남원성을 택한 것이다.
ㄱ자 형의 높다란 성벽을 따라 출입문이 있는 구조로 수비에 용이한 성인데요, 첫눈에 봐도 공략하기 매우 까다로운 성으로 보입니다. 원래 4개의 문이 있었으나 모두 사라지고 동문인 홍예문만 옛 모습 그대로 남았습니다. 교룡산성으로 들어서는 계단을 오르면 남원의 숨은 보석 10선에 선정된 홍예문을 만나게 되는데, 치열한 전투가 없었던 흔적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문이다. 이는 교룡산성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옹석을 쌓고 안쪽에 홍예문을 설치하여 문을 성벽 안에 만듦으로써 방어선이 성벽으로 세워져 적이 성을 공격하는 것이 쉽지 않도록 하는 이유가 담겨져 있다. [남원지]에 따르면 교룡산성은 백제 때 축성된 것으로 성의 둘레는 3,200m에 달하며 높이는 4.5m로 원래는 4대문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서,남,북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동문인 ‘홍예문’만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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