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은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내장산은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을 따서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고 있는데
특히 내장사와 단풍 길은 가을이면 많은 분들이 단풍을 보기 위해 찾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명소이다.
아름다운 단풍이 만들어지려면 온도와 햇빛, 그리고 수분의 공급이 잘 맞아야 하는데 내장산 국립공원은 남부 내륙 지방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가을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길어서 단풍이 더 곱게 든다고 하며, 아기단풍나무가 많아 단풍잎이 작고 물드는 빛깔도 오색 빛으로 붉은 단풍, 노란 단풍 등 다양하게 물든다고 한다.
또한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내장저수지 주변에는 작은 공원을 포함하면 8개의 공원이 모여 있고 저수지 주변으로는 걷기 좋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용시간 | 09:00~17:00(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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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 | 있음 |
쉬는날 | 연중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