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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高敞 中山里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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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313-1
여행후기
☆☆☆☆☆ (0)건

안내판 설명

이팝나무는 우리나라의 남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5~6월경에 눈송이와도 같은 새하얀 꽃이 핀다. 꽃이 만개할 때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낙화할 때의 모습 또한 여름에 눈이 내리는 것 같아 굉장히 아름답다. 중산리 이팝나무는 수령이 약 250년 정도이며 높이는 10.5m, 둘레는 2.68m에 이른다.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크다. 꽃이 지면 작은 열매가 맺는데, 열매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이팝나무의 꽃이 잘 피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고 해서, 꽃의 상태를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던 풍속이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풍년을 기원하며 이팝나무를 신목(神木)으로 받들기도 했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은 나무의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쌀밥(이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겼다는 설과 입하(立夏)쯤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는 이름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다.

문화재 설명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나이가 약 250살 정도로 보이며, 높이 10.5m, 가슴높이 둘레 2.68m이다. 중산리 마을 앞의 낮은 지대에 홀로 자라고 있으며, 나무의 모습은 가지가 고루 퍼져 자연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차량의 먼지 등으로 나무상태는 좋지 못하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들 가운데 작은 편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크고 오래된 이팝나무에는 거의 한결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팝나무의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팝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하면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하면 잘 피지 못한다. 물의 양은 벼농사에도 관련되는 것으로, 오랜 경험을 통한 자연관찰의 결과로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겼다고 본다.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 가치도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기본정보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지정일 : 1967년 02월 17일
수량/면적 : 1주

출처
https://www.heritage.go.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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