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참당암 대웅전 안에 있는 입 지름 50㎝의 중종으로, 1788년(정조 11) 당시 주지였던 允眞과 萬敏 스님 등이 조성하였다고 한다. 종을 매다는 용뉴는 용이 네발을 종에 대고 웅크리고 있는 형상이다. 어깨부위에는 둥근 원으로 띠를 두르고, 원안에 범자를 양각하였으며, 몸통 위쪽으로는 4면에 보살입상을 주조하였고, 그 사이에는 사각형의 유곽대를 두고 그 안에 꽃모양을 한 4개의 유두를 배치하였다. 지금도 예불에 사용하고 있다. 사찰문화연구원,1997, 『전통사찰총서』9 전북의 전통사찰Ⅱ
경위도좌표 : N 35°29′33.9″, E 126°3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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