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우측, 둔재들이라 불리는 평탄한 농경지에 조사지역이 위치한다. 장기간에 걸친 경작과 도로의 건설로 인해 지형이 심하게 삭평, 훼손되었다. 옹관편, 연질토기편, 경질토기편 등의 유물이 구릉지가 아닌 평지에서 수습되어 주목되고 있으며 원삼국시대 분묘인 옹관묘가 부존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위도좌표 : N 35°20′38.1″, E 126°3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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