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림마을에 위치한 용오정사는 1896년(고종 33) 용오 정관원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고 그의 우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후학들이 세운 사당이다. 경내에는 강당인 경의당을 비롯하여 홍의재와 상운루, 사당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사당은 다포계 건물로서 내부구조가 화려하며 상운루는 정면 3칸 측면 단칸으로 중앙을 고주로 받친 솟을집 형태의 건물이다. 홍의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으로 S자형으로 약간 굽은 둥근 기둥을 사용하였다.
全北大學校 博物館, 1984, 『高敞地方文化財地表調査報告書』
경위도좌표 : N 35°23′17.5″, E 126°3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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