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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장 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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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은낙길 70-9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562-3167 , 010-6314-7405
여행후기
☆☆☆☆☆ (0)건

전통 나침반 윤도장 전수관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 김종대(62세). 96년12월3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0호 윤도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윤도장은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하여 문화재위원회에서 종목을 지정하였다. 이 마을에서 나침반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320여년전, 이 동네에 살던 김씨 가문에서 지윤도라는 나침반 기본 설계도와 자석을 만들 수 있는 원석을 구해와 최초로 만들고, 이 기술이 한씨, 서씨 집안을 거쳐 김종대씨의 조부 (김권삼)와 백부 (김정의)에게 전해졌고 어릴때부터 손재주가 뛰어난 김종대씨가 나침반 가업을 이어 받았다. 윤도는 일정한 방향을 가리키는 지남성의 바늘(자침) 을 활용하여 지관들이 풍수를 보거나, 여행객의 길을 인도하기 위해 사용되는 풍수지남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말 부터 윤도라는 풍수나침반이 발달하였고 풍수가나 지관들에게 중요한 기구로 쓰였으며,15세기경 부터는 항해자나 여행자들이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전통나침반이 사양길을 걷게된 것을 6.25를 거치면서 미제군용 나침반이 밀려들면서 부터 전통나침반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으나, 흥덕 패철의 전통을 믿는 지관 및 풍수가들이 꾸준히 찾고 있어 전량 주문제작만 하고 있으며 일년에 약30∼40개의 나침반을 만든다. 나침반의 종류에는 부채끝에 매달아 장식품과 나침반 역할을 하는 선추, 거울과 나침반의 기능을 조합한 명경철, 지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통패철등이 있으며, 나침반의 재료는 150년 이상된 대추나무를 둥굴게 잘라 쪄서 그늘에 건조시켜 만든다.

※ 체험비용은 해당 문의처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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