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지는 해에 묵은 마음을 얹어 보내고, 떠오르는 태양에 새로운 희망을 담아 새해를 맞이한다. 도시를 떠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바로 웅포곰개나루이다.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품이다.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품이다. 강물은 호수처럼 잔잔해 석양이 질 무렵에는 하늘 밑 강물 위에도 똑같은 해가 하나 떠 있다. 탁 트인 바다도 아니고 높은 산도 아닌 강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색다른 기분을 체감할 수 있어 많은 사진작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인근에 위치한 웅포대교에서 보는 금강, 낙조, 갈대, 철새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사람들은 지는 해에 묵은 마음을 얹어 보내고, 떠오르는 태양에 새로운 희망을 담아 새해를 맞이한다. 도시를 떠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바로 웅포곰개나루이다. 웅포곰개나루 ‘해넘이축제’는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 이틀간 웅포곰개나루공원에서 열려 해넘이 감상은 물론 가족, 연인들이 참여하는 소망풍등 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초대가수 공연과 국악가요, 시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지고, 또한 달집태우기 점화와 함께 행운권 추첨, 사진공모전, 연날리기, 전통놀이체험, 먹거리장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웅포곰개나루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보자! 가족 혹은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