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미술관이 들어선 “영화빌딩” 은 군산 개항 이후부터 줄곧 목욕탕과 여관이 있던 자리로 1969년에 오늘날의 현대식 4층 빌딩으로 모습을 갖췄고, 이후 몇 차례 증축을 거치며 내항 부근의 대표적 휴게실로 기능해 왔다. 90평 규모의 1층에는 최신시설의 남녀 목욕탕이 있었고, 2층부터 4층까지는 2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군산항을 찾는 국제여객을 맞이했다. 2008년 이후 상당기간 빈 건물로 방치되었다가 2015년부터 현대식 미술관 및 예술가를 위한 작업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다.
| 이용시간 | 10:00 ~18:00 (매주 월, 화요일은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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