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이다. 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날 새벽에 산에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고 있는 운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장관을 이뤄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풍경으로 물들여지는 아름다운 옥정호.
임실읍에서 16km 지점의 강진교를 거쳐 오른쪽으로 꺾어져 5km쯤 올라가면 섬진댐이 나온다. 한편 전주에서 완주군 구이면 쪽으로 28km가면 예전에는 낚시터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옥정호 상수원보호 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낚시는 불가하지만 풍광이 아름다운 옥정호의 맑은 댐이 나온다. 유역면적 763㎢, 만수면적 25.5㎢, 총 저수량 4억3,000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 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시 칠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를 적셔주는 한편 물을 배수하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다목적댐이다. 옥정호는 운암대교, 벼락바위, 댐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가을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경관이 장관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섬진강 상류에 자리잡은 옥정호는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에는 그야말로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들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이용시간 | 주차시설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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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의 등반은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도착하자마자 그 노력이 모두 값어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은 마치 포스터처럼 아름다웠고, 산 아래 마을과 들판, 그리고 먼 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로 감탄했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완벽했고, 명상이나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들렀다가
드라이브겸 옥정호에 들러 드넓은 경치를 구경하고
국사봉까지 들렀어요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구경하기에도 좋고
근처 산책도 좋았습니다
우연히 가는길에 들렸던 곳인데 손에 꼽힐정도로 전망이 최고였고 잊지 못 할 곳이었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멀리서 보이는 붕어섬이 장관이에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바쁜 일상에 지쳐 쉬고싶은마음에 가까운 여행지를 찾다가 알게되어서 방문했습니다 전망이 너무 아름답고 저녁이 되어 노을을 보면 사진을 안찍고선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그런곳이에요 추운날 방문했지만 경치보면서 추위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저처럼 힘든일상에 지치신분들 가서 힐링하고 오시기 좋은곳이에요!
운동삼아 올라갔습니다
운동되어 좋고 생각치 못한 환상적인 경치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임실국사봉
붕어처럼생긴 장관도 멋잇고
저녁노을이 참이쁘네요
전라북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국사봉은 등산객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즐겨 찾고, 또한 해돋이, 해맞이를 즐기러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은 안가보면 서운할 정도로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 저도 올해 다시 가서 새해 소망을 빌며 2020년 뜻깊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모두에게 정말 강추강추 합니다.!!!
구름 아래로 살짝 가려진 붕어섬..옥정호 물안개에 가려진 신비한모습.. 너무 멋있었요 왜 사진작가들이 자주찾는 명소인지 알 것 같아요 전라북도 관광명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매년 찾는 곳 입니다. 올해도 새해 소망을 빌러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