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26호선 국도를 타고 모래재를 구불구불 돌아 올라오면 부귀면 장승에
진입한다. 고개를 올라오느라 힘들었지만 잠시뿐, 앞에 아름다운 길이 펼쳐지면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메타세쿼이아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은 자동차의 속도도
줄인다.
1.6km밖에 되지 않지만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진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꼽으라면 이 곳이 아닐까.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는 작가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진안에 위치한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모래재를 올라와 부귀면
장승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지방도로 모래재길이기도 하며,
양쪽 도로면에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진안에서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CF를 촬영한 길이며,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인공 하정우 등
스키선수들이 코치 성동일과 자전거를 타고 달린 길이기도 하고, 내 딸 서영이에서
천호진이 과거를 떠올리며 걸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주인공
박유천과 윤은혜가 손을 잡고 눈길 데이트를 하던 곳으로 네티즌들이 보고싶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고 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도 매우 유명하지만, 진안 부귀 메타세콰이어길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나 초록이 짙어지는 여름에는 가볼 만한 곳이다.
약 1.5km 정도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길은 지금은 많이 이용하지 않는 모래재
길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여유 있게 드라이브하기에 정말 좋은 코스이다. 햇빛이
좋은 날씨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잘 마련된 정자에서 쉬기도 하고, 길 따라
걷기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는다.
이 곳은 출사 명소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알고 있는 곳이다. 전주에서 가깝고 마이산이 근접해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이다.
주차장, 화장실, 정자, 산책로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시 개방되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웅치전적지 추모사랑 창렬사, 마이산 등의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 이용시간 | 24시간 |
|---|---|
| 주차시설 | 없음 |
| 쉬는날 | 연중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