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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산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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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5662)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성암길 92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352-3373
홈페이지
https://www.jangsu.go.kr/tour/board/view.jangsu?boardId=BBS_0000007&dataSid=210&menuCd=DOM_000000402004004000&&cpath=%2Ftour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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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의병장 전해산, 나라의 혼으로 서다

전해산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항일의병장 전해산(1886~1923)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역사기념 공간이다. 그는 1907년 정미의병 당시 전북 장수를 중심으로 의병을 일으켜 호남 지역 무장 항쟁을 이끌며 끝내 순국한 장수의 영웅이다. 그의 강직한 신념과 조국애는 세대를 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 뜻을 기리기 위해 1972년 장수 향교 유림들의 정성으로 번암초등학교 앞에 추모각이 세워졌으며, 이후 전해산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5월 착공, 2014년 6월 16일에 현재의 전해산기념관이 준공되었다. 현재 이곳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등록되어 호남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전하고 있다.

의로움의 산실, 자유의 정신이 깃든 공간

기념관 내부에는 전해산 장군의 생애와 항일투쟁을 보여주는 사진, 무기 복제본, 의병 문서, 서신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 전투의 기록과 의병들의 결의를 담은 영상 자료가 함께 상영되어 격동의 시대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다. 전시관을 걸으며 관람객은 한 젊은 의병장이 감내한 시대의 고통과 ‘나라를 위한다’는 단 하나의 신념이 남긴 뜨거운 흔적을 만난다. 기념관을 나서면 잔잔한 산세와 바람이 맞이하고, 그 속에서 전해산의 굳은 의지와 자유의 염원이 고요히 이어진다. 전해산기념관은 희생과 용기가 깃든 역사의 현장이자 호남의 의로움이 오늘까지 살아 숨 쉬는 장수의 자부심이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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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 09:00~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화요일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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