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하고리왕버들나무숲
- 위치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108~1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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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천변 양옆으로 하천둑을 따라 200~300살 됨직한 느티나무와 소나무, 왕버들나무 등 10여 종 90여 그루의 나무들이 있다. 큰 나무는 가슴높이 지름이 약 134㎝, 높이는 8m에 이르는데, 마을의 홍수를 막아 주는 역할도 하며 수세가 왕성하고 수형도 매우 아름답다. 옛날부터, 앞산에 올라가서 보면 마을이 배 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배를 단단히 매 놓지 않으면 마을 앞으로 흐르는 거친 대산천에 마을이 떠내려갈 형국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배를 매어 둘 말뚝으로 사용할 나무를 심고 지금까지 보존해 오고 있는 것이라 한다.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생명의숲·유한킴벌리·산림청이 주최하는 2014년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천변 양옆으로 하천뚝을 따라 수령2~3백년이 됨직한 귀목나무와 은행나무, 소나무, 벚나무, 왕버들 나무등 12종에 90여 그루의 나무숲이 있다.
마을사람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앞산에 올라가 마을 형국을 보니 마을이 배 형상인데 마을앞에 거친 대산천이 흐르고 있어 배를 단단히 매 놓지 않으면 냇물에 떠 내려갈 형국이라서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이 배를 매어둘 말뚝으로 사용할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라 한다.
마을사람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을앞 하천 뚝에 심어져 잇는 나무를 베어 버리면 마을에 커다란 재앙이 온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존해 오고 있다.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수량/면적 : 88주(53,314㎡)
지정일 : 2002년 08월 02일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123번지 외 37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