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효 고택(申在孝 古宅)
- 위치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53~2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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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桐里 申在孝(1812~1884)가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1850년(哲宗 1), 신재효 생존 당시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건물 상량문에 적힌 “光武3年 己亥 3月 26日 癸酉 寅時”라는 문기에 의하면, 실제 건립년대는 1899년(光武 3)이다. 아마도 그가 서재로 사용하였던 건물이 퇴락하여 못쓰게 되자 그의 死後, 1899년에 신재효 생존 당시와 같은 규모로 다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신재효는 판소리를 심청가, 적벽가, 춘향가, 토끼타령, 박타령, 변강쇠타령(가루지기타령) 등 판소리 여섯마당의 체계를 세웠으며 판소리의 창극화와 함께 판소리 사설을 집대성하는 등 우리나라 판소리계의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全北大學校 博物館, 1984, 『高敞地方文化財地表調査報告書』
경위도좌표 : N 35°25′55.8″, E 126°4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