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공원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암 논개(義巖 論介)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역사공원이다. 사당이 세워진 남산 일대를 중심으로 정비되어, 지금은 장수군민의 산책로이자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 공간으로 자리했다. 공원 안에는 논개의 동상과 충절문, 기념비, 안내전시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의암사와 의암루, 충혼탑이 한 축을 이루어 서 있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녹음이 드리워져 사색과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논개의 희생을 기리는 비석과 동상이 나타나고, 푸른 산세와 잔잔한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마음을 가라앉힌다. 바람이 부는 방향마다 ‘의(義)’의 정신이 스며 있으며, 그 고요함 속에서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진다. 의암공원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장수가 간직한 충절의 상징이자 시민이 함께 기억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사람들이 산책하며 바람을 느끼는 그 길 위에서, 논개의 이름은 여전히 시간과 함께 흐르고 있다. ※ 공원 안쪽의 논개사당(의암사)에서는 논개의 삶과 충절을 기리는 제향행사 ‘의암제’가 매년 열리며, 역사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이용안내 |
이용안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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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28건 (6/28)
공원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엔 밤 산책도 해봐야 겠어요
데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가 좋습니다~
낮과 밤 상관없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밤에도 데크를 따라서 조명이 잘 되어 있어 야경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