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꽃으로 물든 전북의 봄, 자연과 함께 걷는 꽃길 여행

Spring walkway with flowers
korea tour

꽃으로 물든 전북의 봄,

자연과 함께 걷는 꽃길 여행

걸을수록 빠져드는 풍경,
전북의 봄은 매일이 여행입니다.

전북의 다양한 꽃길 따라 힐링을 떠나보세요.

PC 지도 모바일 지도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영화 같은 풍경
유채꽃

고창 학원농장 유채밭

고창 학원농장
고창 학원농장

고창 학원농장은 매년 봄, 황금빛 유채꽃과 초록빛 청보리밭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유채꽃 시즌에는 푸른 하늘 아래 노란 꽃의 물결이 출렁이며, 마치 그림엽서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청보리와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꽃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노란빛의 유채꽃과 선명한 초록빛 청보리가 만들어내는 색채의 대비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고창 학원농장은 ‘연인’, ‘폭싹 속았수다’, ‘도깨비’ 등 여러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그 덕분에 방문객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농장 부지는 매우 넓고,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산책길과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 스팟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머무는 인기 장소입니다. 유채꽃 사이로 난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꽃향기와 바람, 햇살이 어우러져 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의 물결을 마주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이곳은 고창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장 450m의 보랏빛 등나무 터널
등나무꽃

김제 두월노을마을 등나무꽃

↗︎
두월노을마을 등나무꽃
두월노을마을 등나무꽃

김제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두월노을마을은 봄이면 보랏빛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주목받는 마을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약 450미터의 등나무 터널로, 마치 동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꽃길 명소입니다. 5월 초, 등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시기에 이곳을 찾으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신비로운 보랏빛 꽃터널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기둥을 타고 올라간 등나무는 아치형으로 엮이며 길게 이어지고, 그 아래를 걷는 시간은 일상에서 벗어난 몽환적인 산책이 됩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이 등나무 터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정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 함께 걷기에도 좋은 분위기를 자랑하며, 계절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감성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보랏빛 등나무 꽃은 사진을 찍기에도 탁월한 배경이 되어주며, 등나무 아래 드리운 은은한 색감은 포토 스팟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김제 두월노을마을의 등나무 터널을 꼭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리산 능선을 붉게 수놓은 진분홍빛 봄의 향연
철쭉

남원 지리산 바래봉 철쭉

남원 지리산 바래봉 철쭉
남원 지리산 바래봉 철쭉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바래봉은 지리산 북부에 자리한 준봉으로, 봄이 되면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산행지입니다.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철쭉이 만개하며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고, 이를 기념하여 ‘바래봉 철쭉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바래봉은 단순한 꽃 관광지를 넘어, 철쭉과 함께하는 봄 산행 명소로 많은 등산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길을 따라 펼쳐지는 철쭉 군락지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지리산 능선의 전경과 함께, 진홍빛 철쭉 물결이 어우러진 광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허브밸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원점으로 돌아오는 등산 코스는 인기 있는 루트로, 철쭉 군락지를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래봉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 속에서 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입니다. 산행의 묘미와 꽃놀이의 감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곳은 해마다 봄이 오면 수많은 이들이 다시 찾는 전북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입니다.

바다 풍경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
유채꽃

부안 수성당 유채꽃밭

부안 수성당 유채꽃밭
부안 수성당 유채꽃밭

부안의 봄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수성당 유채꽃밭은 4월이면 노란 꽃물결이 언덕을 가득 메우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채꽃밭은 마치 제주도의 풍경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특히 따로 먼 바다를 찾지 않아도, 바다와 유채꽃의 조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이곳만의 특별함입니다. 수성당 유채꽃밭은 면적이 넓어 방문객이 많아도 혼잡하지 않으며, 꽃밭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 덕분에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꽃길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바다, 하늘, 유채꽃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액자형 포토 스팟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수성당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으로 유명한 적벽강이 자리해 있어, 유채꽃 감상과 함께 자연경관을 즐기는 연계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유채꽃밭에서의 산책을 마친 후, 적벽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부안의 자연을 더욱 깊이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생생한 색채의 조화는 봄철 인생샷 명소로 손색이 없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활짝 핀 유채꽃 사이를 거닐며 봄을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수성당 유채꽃밭을 들러보는건 어떨까요.

호수와 꽃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생태공원
꽃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꽃밭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꽃밭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꽃밭

임실의 옥정호는 고요한 호수와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소입니다. 특히 5월이면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도착하는 붕어섬 생태공원이 화사한 작약꽃으로 물들며 봄의 절정을 알립니다. 생태공원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꽃밭을 가득 채운 분홍, 연분홍, 흰색의 작약꽃들이 탐스럽게 피어 있어 마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크고 풍성한 꽃송이들이 바람에 출렁이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며, 은은한 향기는 자연 속에서의 깊은 휴식을 선사합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호수 위로 피어오르는 시간이나 노을이 내려앉는 저녁 무렵 방문하면 더욱 몽환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전망대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가족 나들이나 연인과의 산책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생태공원에는 작약 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는 양귀비 꽃밭은 작약과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자연 속 다채로운 색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정호 생태공원은 출렁다리를 건너 만나는 특별한 봄의 정원으로, 꽃과 호수, 바람이 어우러진 진정한 힐링의 공간입니다.

봄빛 물든 완산, 알록달록 꽃길을 걷다
꽃

전주 완산꽃동산

전주 완산꽃동산
전주 완산꽃동산

완산꽃동산은 벚꽃과 겹벚꽃도 아름답지만 머리 위를 훨씬 웃도는 커다란 철쭉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장관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보통 허리춤까지 오는 철쭉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머리 위로 붉은 꽃그늘을 드리우는 남다른 철쭉 군락의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철쭉이 만개한 풍경이 마치 이른 가을 단풍이 찾아온 듯 완산꽃동산을 붉은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철쭉이 붉게 피어나는 4월, 완산꽃동산은 전주 봄의 정수를 보여주는 풍경으로 가득 찹니다. 또한 겹벚꽃 나무는 겹겹이 피어난 꽃잎을 한가득 달고 있는 가지가 탐스러운 꽃송이를 늘어뜨리며 사람들의 머리 위로 꽃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방에 분홍빛 꽃잎을 흩날리는 겹벚꽃 터널이 내어준 시원한 그늘 아래로 거니는 즐거운 발걸음이 가벼워 지는것 같습니다.

기차길 따라 만나는 하얀 봄 이야기
이팝나무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
이팝나무 철길
이팝나무 철길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기차길을 따라 수백 그루의 이팝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전주의 또 다른 봄 명소입니다. 해마다 4월 말이면 새하얀 꽃이 눈처럼 피어나 철길 위에 환상적인 ‘눈꽃 터널’을 만들어냅니다. 이팝나무 철길은 기차가 새하얀 꽃 터널을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감성 사진으로 유명한 전주의 꽃구경 명소입니다. 해마다 이팝나무 꽃이 만개할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눈처럼 새하얀 꽃이 피어나는 시기의 이팝나무 철길은 언제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철길 일부 구간을 개방하며, 더욱 가까이에서 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새하얀 눈꽃이 초록의 잎으로 변하기 전에 완연한 전주의 봄에 찾아온 눈꽃터널 감상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기러 이팝나무 철길을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위로, 전주수목원
꽃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전주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장소 중 하나인 바로 전주수목원은 한국도로공사가 1970년대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고자 조성하였으며, 도심 속에서 사계절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 힐링 공간입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수목원은 다채로운 색의 튤립으로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유럽 정원을 연상시키는 정돈된 꽃밭과 연못 주변 산책길은 가족과 연인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고, 알록달록 피어난 튤립들은 봄날 최고의 포토스팟이 되죠. 또한 초여름이 되면 ‘장미의 뜨락’에서 화려한 장미가 고풍스러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기와와 창호로 꾸며진 전통미 가득한 공간에서 빨강, 분홍, 흰색 장미가 고풍스럽게 피어나며, 넝쿨이 드리운 장미 터널은 사람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아직 피지 않은 꽃송이조차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아름다움이 있고, 그 기다림마저 수목원에서는 특별한 감성이 됩니다. 온실에서는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 수조 속 잉어가 어우러진 조용한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꽃을 보며 사색하고, 계절의 흐름을 느끼고 싶다면 전주수목원은 언제 찾아도 좋은 곳입니다.

보랏빛 향기 속, 감성 가득한 라벤더 정원
라벤더

정읍 허브원 라벤더 농원

정읍 허브원 라벤더 농원원
정읍 허브원 라벤더 농원

정읍시에 위치한 ‘정읍 허브원’은 국내 최대 단일 규모의 라벤더 단지로, 30만 주에 이르는 라벤더가 식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매년 6월,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넓은 들판을 보랏빛 물결이 가득 채우고, 라벤더의 은은한 향기와 함께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습니다. 정읍 허브원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 속에서 쉼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꽃향기 가득한 라벤더 가든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느낌을 줍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짙은 녹음의 숲과 어우러진 보라색 라벤더, 맑은 파란 하늘과의 대비는 누구나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허브원 내부에는 탁 트여 있어 전망 좋은 카페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여유롭게 라벤더를 감상하며 라벤더 에이드나 아이스크림 같은 허브 디저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감성적인 힐링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보랏빛 향기로 가득한 정읍 허브원을 꼭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위치

정읍시 구량1길 188-29 ↗︎

축제

라벤더축제 / 매년 6월 개최

산 전체가 꽃잔디로 덮힌 원영장 꽃잔디마을
꽃

진안 꽃잔디동산 꽃잔디

진안꽃잔디동산 꽃잔디
진안꽃잔디동산 꽃잔디

원연장 꽃잔디마을은 전주 이씨 효령대군의 15대 후손 종중이 운영하는 사유지로, 과거 선산이었던 이곳을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찾는 화합과 만남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정성껏 꽃잔디를 심고 가꾸며, 지금의 약 3만여 평 규모의 진분홍 꽃잔디 언덕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송이 한 송이에 공동체의 정성이 담긴 꽃잔디동산은 매년 초봄, 진안고원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꽃잔디는 땅을 덮으며 자라는 특성 덕분에 가까이서 보면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멀리서 보면 연분홍·진분홍·자주색·보라색·흰색 등 다양한 색조의 꽃물결이 언덕을 감싸 안는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마을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들어, 마치 분홍빛 바다가 출렁이는 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언덕 정상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진안고원의 풍경과 함께 꽃잔디가 덮인 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하얗게 피어난 불두화와의 조화는 꽃잔디 풍경에 한층 더 풍성한 색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꽃잔디를 테마로 한 체험형 축제도 열리고 있으며, 사진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들의 봄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비교적 붐비지 않아 조용히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여행해결사 ‘1330 관광통역안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국내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전화상담 및 실시간 문자채팅 서비스

* 한국관광공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