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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여행

전북에서 맞이하는 설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전북에서 맞이하는 설
가족의 시간이 천천히 피어나다

#가족동반여행 #세대공감여행 #느긋한여행 #다복함가득연휴여행

이달의 전북 여행지, 한눈에 보기!

설날이 되면 전북의 시간은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춘다. 기와 위에 내려앉은 겨울 햇살,
골목마다 이어지는 한옥의 풍경 속에서 가족의 발걸음도 한결 느긋해진다. 전북에서 맞이하는 설은
바쁘게 다녀오는 여행이 아니다. 함께 걷고, 머물며, 가족의 시간이 조용히 피어나는 명절이다.

설날의 풍경이 머무는 전북

설날의 전북은 잠시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가족의 시간이 머무는 여행지가 된다.
박물관에서는 “옛날엔 말이야”라는 이야기가 시작되고, 근대의 거리에서는 부모의 기억과
아이의 호기심이 나란히 걷는다. 테마관 체험관에서는 손을 움직이며 웃음이 오가고,
지역 박물관에서는 소소한 일상이 공감으로 이어진다. 함께 걷고, 보고, 만들며 쌓은 순간들은
설날을 더 오래 기억하게 한다. 전북에서의 설 여행은 가족의 시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따뜻한 경험이다.

01

골목마다 전통 명절의 풍경이 살아 있는 곳, 전주한옥마을

눈 내린 전주 한옥마을 전경
🧧 한복과 전통놀이가 만드는 설날의 거리

설날의 전주 한옥마을에 들어서면, 명절의 분위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한복을 차려입은 가족들이 돌담길을 따라 걷고, 곳곳에서는 제기차기와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가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놀이에 웃음을 터뜨리고, 어른들은 “어릴 땐 이렇게 놀았지”라며 장면을 완성한다. 기와 위로 내려앉은 겨울 햇살, 한옥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한복의 색감은 설날에만 만날 수 있는 한옥마을의 풍경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고, 놀이를 구경하며 다시 걷는 사이 명절의 하루가 천천히 흘러간다. 이곳에서는 관광과 명절이 따로 나뉘지 않는다. 골목을 걷는 순간마다 설날의 장면이 이어진다.

한옥마을 풍경 1
한옥마을 풍경 2
🪁 명절 체험으로 완성되는 가족 여행

설날의 한옥마을은 ‘보는 전통’을 넘어 ‘함께하는 전통’으로 채워진다. 전통공예 체험 공간에서는 가족이 나란히 앉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차분한 한옥 공간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잠시 숨을 고른다. 아이에게는 명절이 하나의 체험이 되고, 어른에게는 익숙한 풍경이 다시 살아난다.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 속에서 세대는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 전주 한옥마을의 설날은 전통을 ‘관람하는 관광지’가 아니라, 명절의 하루를 직접 보내는 장소로 남는다. 차례를 지낸 뒤 찾은 한옥마을에서의 산책은 가족에게 또 하나의 명절 기억이 된다.

주소: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홈페이지:
hanok.jeonju.go.kr ↗
03

발효와 놀이로 채우는 설날, 순창발효테마파크

순창발효테마파크1
🦠 발효의 하루를 배우고 즐기는 가족 여행

설 연휴의 하루를 어디에서 보낼지 고민할 때,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전통 발효를 보고, 배우고, 즐기는 장소로 가족 모두의 발길을 이끈다. 국내 유일의 발효 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콩이관·홍메관·팡이관·효모관 등 12개 전시관과 놀이·체험 시설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설 연휴에는 특히 날씨를 걱정할 필요 없이, 실내외에서 발효 문화의 과학과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의 발효 식품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발효를 테마로 한 놀이·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뛰놀며 자연스럽게 발효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명절의 하루가 ‘어디를 얼마나 봤는지’보다 함께 배우고 즐긴 순간으로 오래 남는다.

순창발효테마파크2
순창발효테마파크3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휴식과 체험

발효테마파크는 교육·과학·놀이가 어우러진 공간답게, 설날에 전 세대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햇살라운지나 다년생식물원 같은 휴식 공간에서는 가족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야외 공간에서는 계절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설날에 맞춘 이벤트도 열려 가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예를 들어 명절 기간에 진행된 ‘순창 설날 게임’ 같은 프로그램은 놀이와 발효 문화를 결합하며 가족의 하루를 특별한 추억으로 만든다. 발효테마파크는 날씨나 계절과 관계없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로, 설날을 ‘보고 오는 여행’이 아닌 함께 보내는 시간의 축적으로 만들어준다.

주소: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20
홈페이지:
www.sftp.or.kr ↗
운영시간:
[11~2월] 10:00~17:00 (16:30 입장마감)
02

기찻길 위에서 만나는 세대의 기억과 시간,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1
🚂 레트로 풍경이 설날을 만든다

설 연휴에 경암동 철길마을을 걷다 보면, 명절의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다가온다. 화려한 장식이나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기찻길을 따라 이어진 집과 상점, 빛바랜 간판과 낮은 담장은 자연스럽게 시간을 뒤로 돌려놓는다. 부모에게는 분명한 기억이 남아 있는 풍경이고, 아이에게는 교과서나 사진으로만 보던 ‘옛날’이 눈앞에 펼쳐진다. 설날에 이곳을 걷는 일은 새로운 곳을 구경하는 여행이라기보다, 가족의 기억 속 시간을 천천히 꺼내보는 과정에 가깝다. 기찻길 위에 나란히 선 발걸음은 저마다 다른 시간을 품고 있지만, 같은 방향으로 이어진다. 설날의 경암동은 그렇게, 풍경 자체로 명절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경암동 철길마을2
경암동 철길마을3
🕰️ “그땐 말이야”로 이어지는 가족 대화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과거를 직접 살아온 사람과,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이 같은 길 위를 함께 걷고 있기 때문이다. “그땐 말이야, 여기로 기차가 지나갔어.” 사진을 찍다 멈춰 서는 순간마다 이야기는 이어지고, 설날에 모인 가족의 대화는 어느새 추억과 현재를 오간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풍경에 질문을 던지고, 어른들은 오래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꺼낸다. 경암동에서의 설날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세대가 기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빠르게 지나가지 않아도 괜찮은 길, 굳이 목적지를 정하지 않아도 충분한 산책, 이곳에서의 명절은 ‘무엇을 했는지’보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로 오래 남는다. 경암동 철길마을의 설은 가족이 같은 시간을 살아왔음을 확인하는 하루이자, 서로의 기억을 이어주는 조용한 명절이다.

주소:
군산시 경촌4길 14
04

자연과 실내가 함께하는 설날, 장수누리파크

장수누리파크1
🌤️ 설날, 가족의 하루를 나누기 좋은 이유

설 연휴의 시간은 길지만, 가족이 온전히 함께 보내는 순간은 의외로 짧다. 장수누리파크는 설날의 하루를 실외와 실내, 움직임과 휴식으로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탁 트인 자연 속 산책로에서 설날의 첫 걸음을 떼고, 추운 날씨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실내 공간으로 이동하며 하루의 리듬을 조율할 수 있다. 명절 일정에 쫓기지 않고, 가족의 속도에 맞춰 하루를 보내기에 알맞은 곳이다. 넓게 펼쳐진 잔디와 완만한 산책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리 없이 함께 걷기 좋고, 굳이 목적지를 정하지 않아도 발길 닿는 대로 이어지는 길이 명절의 긴장을 풀어준다. 명절 일정에 쫓기지 않고, 가족의 속도에 맞춰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 장수누리파크는 설날의 시작을 ‘분주함’이 아니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열어준다.

장수누리파크2
장수누리파크3
🧡 함께 있어서 더 오래 기억되는 설날

장수누리파크의 실내놀이터는 설날 가족 여행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뛰놀 수 있고, 부모는 아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다. 명절마다 반복되던 “조심해”, “뛰지 마”라는 말 대신 아이에게는 자유로운 놀이 시간을, 어른에게는 여유로운 쉼을 건네는 공간이다. 실내놀이터 덕분에 설날의 하루는 날씨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 중심으로 흘러가던 명절은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시간으로 바뀐다. 실외에서는 가족이 나란히 걷고, 실내에서는 아이의 웃음소리가 하루를 채운다. 각자의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경험은 명절을 ‘해야 하는 날’이 아니라 함께 보내는 날로 바꿔준다.

주소: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 65
운영시간:
09:00~18:00 (16:30 입장마감)
여행해결사 ‘1330 관광통역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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