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여행과 전북원조식당
전북의 여름밤과
원조 맛집 투어
밤이 되어 선선한 사이 기운을 차리고 밤 풍경을 즐기며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위를 피해 전북의 여름밤을 즐기는 법과
더위를 이겨낼 전북의 원조 맛집을 소개합니다.
시원한 물놀이, 그런데 밤을 곁들인!
밤이 되어도 놀이가 계속되는, 전북의 물놀이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모악산 자락 지하 500m에서 천연 암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고, 인피니티 풀, 전북 최장 길이의 280m 수로식 물놀이 시설, 가져온 음식을 직접 조리해 즐기며 쉴 수 있는 개별 카바나시설, 90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 유아풀, 어린이 풀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모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특정한 날에는 물속에서 DJ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으며 버블파티를 열어 대포로 풍성한 거품을 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합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를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나의 여행일정에 맞는 특별한 이벤트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정읍의 칠보물테마유원지에 오셨다면, 운영 시간이 끝나는 오후 5시 30분 이후에 바로 숙소로 돌아가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칠보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내장산 워터파크는 해가 진 후부터 더욱 화려한 모습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어린이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칠보 유원지에서 미처 다 풀지 못한 아이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소진시킬 수 있으며, 내장저수지의 물을 이용한 발 담그는 공간이 있어 지친 부모님들이 흐르는 물에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여가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어 숙박까지 이곳에서 해결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산 위의 긴 밤이 찾아와도 지루하지 않도록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빛 조명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실 수 있으며,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신비한 빛깔의 조명을 받는 향로산의 포토존에서 색다른 셀카를 찍으실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재미입니다.
전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원조 맛집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의 원조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다사랑 치킨은 1990년대 한국에 치킨이 처음 등장했을 때 1세대 치킨으로 대한민국의 치킨 선두주자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익산 대학로에 테이블 9개짜리 작은 치킨집으로 시작한 다사랑 치킨은 다른 치킨집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살아 있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사랑 치킨이 이렇게 맛으로 차별화될 수 있었던 데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습니다. ㈜다사랑 대표의 어머니께서는 익산 중앙시장에서 25년간 치킨집을 운영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물려주셨습니다. 익산 대학로의 작은 1호점을 시작으로 전수받은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연구하여 다사랑 만의 속살 숙성 치킨 비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초창기 치킨은 대부분 튀김옷에 비해 속살이 밍밍하고 퍽퍽했습니다. 오늘날 치킨들이 대부분 속살에도 양념이 배어 있고 부드러운 데에는 ㈜다사랑 대표의 기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북 익산에 여행을 오신다면 다사랑 치킨의 원조집을 방문하시어 생맥주와 다사랑의 대표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과 화살치킨 메뉴로 익산의 치킨 원조의 맛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979년 전주 남부시장 한 구석에서 시작한 현대옥은 창립 이래 45년 동안 원조의 자부심을 간직하며 남부시장을 지켜왔습니다. 한 끼 식사겸 전날 숙취해소를 위해 방문한 사람들, 그리고 빠르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제는 전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콩나물국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는데, 하나는 밥과 국이 든 뚝배기를 가스불에 직접 끓여서 내는 직화식이고, 다른 하나는 실온의 뚝배기에 팔팔 끓는 국물을 부어내는 토렴식입니다. 토렴식 콩나물 국밥은 육수의 열기를 살짝 빼앗아 너무 뜨겁지 않게 제공되어 맑고 개운한 국물을 즐길 수 있으며, 적당한 온도로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석에서 다진 마늘과 고추가 들어간 시원한 국물은 고소한 수란과 함께 제공되며, 해장이 필요한 속을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매장 안쪽의 개별 테이블도 좋지만, 실시간 조리가 이루어지는 작업대 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너편에서 끓는 육수를 붓는 광경을 직접 보며 요리를 담당하시는 호탕한 성격의 여사님을 마주 보고하는 식사는 오래된 시장 안 노포의 향수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고요한 밤의 산책과 축제
고요한 밤의 정적을 깨는 축제와 밤의 정적에 녹아드는 밤 산책
2024.08.23(금)~08.24(토)
초원사진관부터 조선은행까지 이어지는 군산의 역사적 거리를 따라가며 각종 공연과 음악회, 맛있는 야식과 함께 흥미진진한 여정을 즐겨보세요. 여러분이 행사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목표를 달성하며 이동하는 동안, 해설사가 들려주는 군산의 역사 이야기가 여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을 만큼 풍성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켓링크(1일 50명) / 현장 판매(1일 50명))
두 번째 관람 21:30~22:20(50분, 50명)
(티켓링크(1일 50명) / 현장 판매(1일 50명))
두 번째 관람 21:30~22:20(50분, 50명)
강천산 군립 공원의 <단월야행>에서는 산책로에 설치된 조명이 야간 산행을 신비롭게 연출해줍니다. 여름 밤이지만 시원한 기온 덕분에 등산 중에도 땀이 별로 나지 않아 쾌적합니다. 공원 곳곳에는 반딧불이나 도깨비와 같은 신기한 존재들을 조명으로 연출하여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병풍폭포에 도착하면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완벽한 체험이 됩니다. 이 매력적인 밤산행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여름밤의 신비와 시원함을 만끽해보세요.
야영장에서 즐기는 여름 밤
드넓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빛과 함께하는 전북의 캠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