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나만의 등산 여행
코로나 바이러스로 스산한 요즘, 북적이는 관광지는 피해야 겠죠? 나 혼자 즐길 수있는 건강 비법!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나만의 등산 여행을 추천합니다! 낮은 고도의 등산로라 어르신 분들도 가볍게 가실 수 있어요!
- 고창 : 소요산
-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해발 444m의 산으로 인천강의 하류인 장연강을 사이에 두고 선운산 동쪽에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맞은 한나절의 등산로이지만 얕잡아 보았다가는 큰코다친다. 서해안에서 2Km밖에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치상의 고도에 비해 매우 높고 가파른 것이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면 줄포만을 건너 변산이 한눈에 보이고 해변의 풍경이 발아래 펼쳐진다. 이외에도 남쪽 계곡에는 바위 위에 효자 김하익이 눈물로 쓴 허백당 3글자가 있는데 200년이 지났어도 변하지 않았는데, 이는 김효자의 효행에 감동한 때문이라고 한다.
- 군산 : 망주봉
-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산이 바로 망주봉. 해발 1백52m에 불과한 꼬마섬이지만 그 아름다움으로 일찍이 선유8경의 하나로 꼽힌다. 망주봉은 이 섬에 유배된 선비가 이 바위산에 올라 한양 쪽을 바라보며 임 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붙은 이름. 망부석과 같은 형식의 설화를 갖는다. 겉에서 보면 망주봉은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져 산행을 하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은 오묘하게도 그 사이로 길을 내었다. 20분 정도 땀을 흘리면 정상에 오른다. 산을 타기 싫어하는 사람도 그리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당연하게도 군산 앞 바다의 섬들이 눈에 박힌다.
- 김제 : 모악산
-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는 해발 795m이며, 특히 모악산은 남부의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며, 맑은 날이 많기 때문에 일출을 보기에 딱 좋은 산이다. 다만, 일출 전에는 항상 기상청 날씨와 일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 남원 : 고리봉
- 고리봉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고리봉과 동악산은 섬진강으로 나뉘어 있지만, 두 산 사이의 강 7km 구간은 '솔곡' 이란 골짜기 이름으로 불린다. 고리봉은 조망도 좋지만 산세가 뛰어난 산이다. 동서 양쪽 사면은 거대한 바위 병풍을 연상케 할 만큼 웅장한 산세를 과시하고, 능선은 소나무가 울창한 가운데 부드러운 육산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번갈아 이어져 산행의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도한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알려져 많은 행글라이더들이 찾는다.
- 무주 : 적상산
- 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가을뿐만 아니라 철따라 독특한 개성미를 가득 뿌린다 북쪽 향로봉과 남쪽 기봉이 마주하고 있는 정상일대는, 흙으로 덮인 토산이라 원시림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나무가 울창하다. 하지만 지면에서 800-900m 가량되는 산허리 까지는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이다. 무주 특성상 고도가 높은 산지대가 많아 고민되는 등산객은 향로봉과 기봉까지만 도달해도 무난한 등산이 될수 있다.
- 부안 : 관음봉
- 내변산 지역의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 510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있으며, 내소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른다.
- 순창 : 백암산
-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 완주 : 오봉산
- 오봉산(해발 513.2m)은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아담한 산입니다. 전주에서도 가까워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산이며, 오봉산은 이름에서 이미 느낄 수 있듯이 다섯 봉우리가 소모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산행은 오봉산 휴게소와 백여주유소 동쪽 소모마을에서 시작, 대모마을로 돌아나온 코스, 운암으로 빠져 관촌이나 경각산 허리를 거쳐 구이 쪽으로 나오는 코스, 운암댐 휴게소에서 호반순환도로를 따라 국사봉을 거쳐 오봉산으로 오르는 코스, 또한 5개 봉우리를 돌아 석남사로 빠져 대덕초등학교 앞으로 나오는 코스 등 다양하다.
- 익산 : 미륵산
- 익산평야가 펼쳐져 있는 금마면에 솟아있는 미륵산은 이 430m로 익산시에서 천호산(500m)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산이지만 다양한 구전설화와 백제 유적이 남아 있는 익산을 대표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미륵산 봉우리가 사자를 닮았다 하여 사자봉으로 불렸으며 정상 능선 바위 조망 포인트에서는 호남평야의 넓은 들판과 서해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시원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산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2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 임실 : 국사봉
-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옥정호를 전체적으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국사봉에 올라야 한다.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봉우리이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는 까닭에 사방팔방으로 시야가 확 트여있어 하늘과 무척 가깝게 느껴진다. 옥빛 물줄기 그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자락과 그 너머로 유영하는 짙푸른 하늘 속 흰 구름, 그 사이사이에서 갈라져 내려오는 햇살은 보는 이의 넋을 빼놓기에 충분하다. 특히 동이 터 오를 무렵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물안개는 실로 장관이다.
- 장수 : 봉화산
-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경남 함양군의 경계에 솟은 봉화산(해발920m)은 철쭉이 곱기로 이름난 산이다.흥부마을과 아막산성이 있어 볼거리와 현장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사면과 암릉 곳곳에 철쭉이 드넓게 군락을 이뤄 온종일 철쭉 향기에 취하며 걷는 봉화산 철쭉길은 5월 중순에 만개한다.철쭉 군락지 입구를 지나 직진을 하다 보면 정화봉과 봉화대가 있는 곳을 만나게 되는데 봉화산은 전에는 장안산으로 불렸으나 봉화,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으로 불린 것으로 추측이 된다.
- 전주 : 치명자산
- 전주시 동남쪽에 있는 한벽당 뒷산인 승암산 가파른 산등에 천주교 성지인 치명자산이 있다. 바위 위에 높이 4m의 석조 십자가가 있는 날등 옆,벼랑 바위를 깎아 내어 최근에 성당을 세운 이곳 치명자산은 조선시대의 천주교 순교자의 묘로 전북기념물 68호로 1984년도에 지정되었다. 이 전에는 승암산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산정에 순교자들이 묻힌 이후부터 치명자산 혹은 루갈다산으로 불린다. 자전거여행 할 때의 코스로 40km(전주 > 상관면 > 소야면 > 치명자산) 정도이며, 가는길 숲길이라 공기도 좋고 자전거로 약 4~5시간 소요된다.
- 정읍 : 두승산
- 정읍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으로 갑오동학혁명의 진원지인 고부면 신중리 죽산마을에 동학혁명 모의탑이 세워져 있다. 이곳 고부면과 정읍을 감싸고 있는 산이 두승산이다. 두승산은 정읍시와 고창군 일대는 물론 내장산, 방장산, 입암산 등 명산이 한눈에 들어 오는 확 트인 전망하에 홀로 서 있는 산이다. 정상에는 넓은 공간에 큰 바위와 나무와 잔디가 서로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산행은 직행버스로 정읍 공용터미널에서 내려 바로 고부 영원행 시내버스로 고부면 입석리에 도착 입석리를 등산 기점으로 하여 고부면소재지로 하산하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다
- 진안 : 마이산
-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전주-군산 47㎞ 도로변이 벚꽃 터널을 이룬다.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든다.
#02
그래도 조심! 코로나 예방법
산행으로 나만의 건강을 찾아 떠나는 길에도 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을 위해 필수 예방 수칙은 준수해야 합니다! 예방수칙과 코로나 관련 사이트를 참고하여 건강한 여행되세요!
1. 코로나 예방수칙
해당 예방 수칙을 통해 건강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세요 !
2. 코로나 정보 공유
각종 코로나 관련 현황을 조회할수 있는 사이트로 여행전 꼭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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