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숨결이 살아있는 산사
자연과의 조화, 전북에서 즐기는 새로운 문화체험 템플스테이
금산사는 1400 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사찰의 산문을 열고 한국사찰에 깃든 전통문화와 불교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은 모든 일이 다 소생되게 하여 주십시요“ 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내소사의 하루는 새벽4시, 범종의 울림으로 시작합니다. 좌선하여 선의 세계의 몰입하기도 하고 담백한 음식으로 발우공양을 합니다. 스님과 차름 마시며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눕니다.
바다와 호수가 좌우에 펼쳐지는 능가산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대자연을 감상합니다. 그 자연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속삭이는지 귀 기울여
봅시다.
나라면, 개암사에 살고 싶다. 적막함이 무척 마음에 든다.
그 곳에서라면 나는 누구의 것도 아닌 원래의 내가 될 수 있고,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중 -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고 있는 선운사는 아름답고 편안한 도량입니다.
나와 남이 하나, 자연과 내가 하나라는 부처님의 연기사상에 입각하여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량 도솔산 선운사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아름답고 순수한 인연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화엄도량 지리산 실상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증각대사님이 9산 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산하면서 창간했습니다.
현재 통일 신라 시대 작품으로 국보 제 10호인 높이 약 5m 백자암 3층 석탑과 보물 11여점을 포함하여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송광사는 800동의 당우와 600여명의 승려들이 선지경학의 유용을 뽐냈던 대가람이었습니다.
송광사 부처님은 국내 좌불 중 국보급 문화재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며, 400여 년동안 종남산자락을 지키며 우리들에게 큰 생각과 큰 마음으로 자비를 실천한 것을
당부하고 계십니다.
송광사 템플스테이는 큰스님과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큰부처님 앞에서 108배하며 큰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문화유산과 더불어 산사를 감싸고 있는 함라산(240m)의 탁월한 주변경관으로 인하여 매년 방문객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산중사찰이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이며, 교통편이나 지리적 주변여건이 템플스테이를 하기에 적합합니다. 또 호수를 끼고 있는 문화센터, 입점리 고분군, 미륵사지석탑,
곰개나루터, 골프장, 3부자 고택지, 황토방 등 주변문화와 연계하여 살아있는 문화 체험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