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의 가맥문화를 만나는 축제이자,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축제입니다.
가맥축제는 전주시가 자랑하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자연적. 사회적. 문화적 자원과 연계한 창의적 맥주 축제에 건강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켜 단순한 음주가 아닌 문화적 접목을 통한 관광 상품 및 축제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가맥'이란 낮에는 슈퍼, 밤에는 맥주를 파는 '가맥집'에서 특유의 분위기와 가게만의 특별한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주문화이다. 1970년대부터 탄생한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는 간단하고 저렴한 안주로 구성되어 동네 슈퍼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로 크게 사랑 받고 있다.
가맥의 인기 비결은 값싼 특별한 안주 때문인데 수많은 가맥집에는 그 가맥집만의 대표적인 안주들이 있으며, 보통 갑오징어, 노가리, 황태 등 건어물류가 대표적이지만 참치전, 계란말이, 닭발튀김 등 무척 다양하다. 특히, 마른안주를 찍어먹는 독특한 소스의 맛은 잊지 못한다.
음주를 즐기기 위해서는 성인인증이 꼭 필요하다.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오시면 성인인증 부스에서 확인 후 인증 팔찌를 착용해 주는데 인증 팔찌를 착용한 사람에게만 주류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주류 구입은 가맥 축제 전용 코인으로 결제를 하며, 카드 결제 및 현금 결제로 코인으로 환전을 해야만 안주와 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전주 가맥축제 장소는 전주 종합경기장이며, 축제로 인해 주차가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한다.
한옥마을의 중심 거리에 위치한 경기전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이 있는 곳으로, 2008년 12월 1일 보물 제 1578호로 지정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관광지이다.
조선시대의 합죽선과 접부채, 단선(방구부채), 근대유물까지 부채의 화려한 전성기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루이엘 박물관은 모자박물관&추억박물관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1층에는 향수가 깃든 근,현대사 관련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추억박물관이 있고, 2층에는 국내 제일의 패션 모자 및 전통 모자등 모자의 유래에 대해서 볼 수 있는 모자박물관이 있다.
이 문자채팅 관광안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