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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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영순 | 등록일 | 2024-12-20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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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1월 10~12일 까지 무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숙소는 흙집풍경펜션에서 2박을 했는데 정원을 너무 예 쁘게 꾸며놨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직접 재배한 상추와 5가지의 장아찌를 주셔서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단풍 절정기였고 날씨도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덕유산 관광지도 좋았지만 안국사, 통일전망대, 적상산 단풍은 태어나서 처음본 황홀함 자체였습니다. 차로 올라가면서 6명이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와와만 외쳤네요 다녀와서 지인들한테 꼭 한번 가보라고 많이 추천했습니다. 또 전라북도에서 숙소비 지원까지 해 주시시니 경비도 절약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오는길에 속리산도 가봤는데 무주에 비하면 단풍도 아니더라구요 멤버들 모두가 가족들하고 스키타러 꼭 와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봄이나 단풍철에 남편이랑 꼭 다시 가볼거예요. 이런 지원 사업을 계속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전라북도를 찾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