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무진장 여행의 일정으로 진안에서 마이산을 찍고, 무주로 향합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20여년만에 와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예전 시설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듯 했지만, 깨끗했고, 1박을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덕유산 곤돌라를 타고 설천 정상에서 덕유산 향적봉까지 찍었습니다.. 날씨는 산 정상인지 선선하니 산책하기엔 최고였네요.

이번 무주 여행의 백미는 반디랜드였습니다.. 반디랜드라서 반딧불로 뭘 해놓은 또는 반딧불을 체험할 수 있는 걸로 생각해서 갔었는데, 반딧불을 보는것도 때가 맞아야 하더라구요.

비록 반딧불이는 못 보았지만, 반디랜드는 우리나라의 나비, 곤출 박물관으로는 정말 최정상이라고 느꼈을 정도로 깜짝 놀라운 전시관을 갖추고 있더군요.

세계 각국의 나비와 곤충들.. 장수하늘소, 사슴벌레 등등.. 나비는 정말 너무너무 놀라왔어요.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모르실겁니다.. 저도 보고서야 감탄을 했으니까요.

아이들이 곤충을 너무 좋아해서 웬만한 우리나라 곤충박물관은 다 가본거 같은데, 무주에 이러한 시설이 있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곤충좋아하시는 분들.. 꼬~~옥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짧은 여행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