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말로만 전해듣던 전주를 나이 40이 되어서야 처음 가봤어요^^

가기전부터 이런저런 알아보고하다보니 너무 기대가 많이 된 여행이였어요~^^( 호텔도 미리 슬기로운전북여행으로 예약해서 1인당1만원 총 4만원 할인받고 숙박하게되어서 좋았어요^^)

창원에서 8시10분에 출발해서 2시간40분만인 10시50분에 전주에 도착했어요^^

아침도 먹지않고 출발해서 전주도착하자마자 "현대옥"에서 콩나물국밥,고추튀김만두,얼큰돼지국밥을 시켜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이렇게 어느정도 배를 채운후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해둔 "색동저고리"한복업체에 가서 한복을 빌려입고 머리도 이쁘게 받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녔어요^^

아들과 아빠는 한복을 안입으려고해서 저랑 딸만 입고 사진찍고 잘 돌아다녔어요^^(많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다녀서 부끄럽지않게 돌아다녔어요^^)

경기전도 5월 15일~19일까지 무료개방이라 제가 갔던 날에 입장권이 필요없었어요 ㅎㅎ 경기전 맞은편엔 전동성당도 보입니다)

한옥마을 곳곳에 간식거리와 먹거리들이 있어서 배가부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밥배와 간식배는 따로 있으니 간식들을 사먹었습니다 ㅎㅎ

유명한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줄서서 먹었던 오징어튀김, 목말라 먹었던 깍두기슬러쉬, 경주에서 먹었던게 생각나 사먹었던 쫀듸기, 원래 좋아하는 닭꼬치까지 다 사먹고 곳곳을 구경다녔어요^^

(배가 불러서 문어꼬치를 못먹은게 지금 생각나네요 ㅜ 배가 터져도 먹었어야 했는데 ㅎㅎ)

중간에 풍선다트게임도 있어서 같이 하고 열쇠고리 하나 받았어요 ㅎㅎ(아이가 기념품으로 책가방에 달고 다닙니다^^)

이렇게 놀다보니 호텔 체크인시간이 되어서 호텔로 갔어요( 라한호텔에 묵었는데 한옥마을과 가까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체크인 후 호텔에서 쉬고 싶다고 해서 1시간반정도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분위기 있는카페 찾아서 가서 빵과 커피를 마셨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커피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 마신 후 맛집검색해서 고기집 "온담"가서 맛있게 먹었어요 "온담"은 진짜 추천합니다^^ 제가 가본 고깃집중에 top! 웨이팅 할만한곳이였어요~

다음날 아침 전주를 떠나기 전에 오목대-이목대-자만벽화마을 루트로 구경한번 하고 다시 한옥마을로 가서 "교동샌드"사서 전동성당 밖에서 한번보고 카페에서 마실거 가서 차타고  집으로 왔네요^^

(교동샌드 선물용으로 샀는데 네이버후기쓰면 1개 무료로 증정해서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ㅎ 아메리카노랑 딱이더라구요!! )

이렇게 아쉬운 전주여행이 끝이 났네요^^

계획은 거창했는데 계획대로 다 돌지는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사실 1박2일로는 너무 부족한거 같았어요.ㅜㅠ 다음엔 2박3일 3박4일 오고싶네요 ㅎㅎㅎ

계획대로 못해서 못가본곳이 더 많지만  버킷리스트였던 한복입고 한옥마을 돌아다니기는 완료해서 뿌듯합니다. (덕진공원도 넘넘 가고싶었어요.ㅠ 거기 한옥도서관도 넘 가보고 싶었는데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참, 어린이동반하시는분들 전북패스권 미리 구매하시면 이것저것 할게 많아요^^(여러곳 입장료없이 무료입장 가능하고 목판인쇄체험, 팔찌만들기 체험, 카트타기체험도 무료예요^^ 24시간 이용권이 5900원으로 아주 뽕뽑습니다)

저도 여행가기전에 미리 구매했었는데 저는 어중간한 초딩고학년 자녀동반이라 뜻대로 따라주지않아서 그냥 취소했어요 ㅎㅎ

이번 전주여행으로 우리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쌓였습니다. 다음엔 2박3일로 좀더 길게 머물꺼예요^^

<1박2일 우리가 머물렀던 루트>

첫째날 : 창원에서 출발-한옥마을구경&경기전(한복체험)-체크인(라한호텔)-휴식-르노티르(카페)-온담(고깃집)-호텔

둘째날 : 호텔조식 및 체크아웃-오목대-이목대-자만벽화마을-한옥마을(교동샌드에서 선물사기)-전동성당-빽다방(음료테이크아웃)-전주에서 창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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