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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전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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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은비 등록일 2022-11-20 조회수 74
첨부파일 20220504_174748.jpg (64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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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시대 말고는 아는게 없었던 상태로 떠난 군산여행. 

하지만 차를 타고 가며, 걸어다니며 보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군산의 근대사를 실감시켜줬다.

길고 파인 창문이 있는 옛날 건물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조차도 처음보는 구조로 시선을 주목시켰다 .

식당 외에도 주변 박물관도 들려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군산 명소로 꼽히는 초원사진관은 겉 장식부터 시선강탈이었다 .

영화는 보지못했지만 초원사진관 내부에 영화 장면 하나하나 사진이 있어 흥미로웠던 것 같다. 

"드르쿰다 from 제주 " 인 카페는 스튜디오같은느낌을 주었다.

큰 실내&실외에 크고 작은 장식들로 이루어진 제주도느낌이  풍기는 것이었다.

있는지 조차도 몰랐던 군산에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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