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정말 얼마만의 대가족 여행인지 모른다.

코로나땜시 아무데도 갈수도 나가기도 무서워서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말이다.

전라북도관광청 덕에 간만에 온 가족이 다 함게하는 여행을 즐겼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실내공간을 피하고 자연친화적인 코스로 결정한 곳은 바로 익산이었다.

익산 여행을 간다니 다들 뭐 보러가냐고 했는데 작년에 일반인에게 문을 열어준 아가페 정원은 나무 크지도 작지도 낞은 규모의 잘 가꾸어놓은 정원이었다

익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익산미륵사지석탑이 우뚝 서있어 위엄을 느끼게 해주었고 천주교 성지인 나바위성당도 아름다웠다.

뒤에 불상을 찾는데는 좀 시간이 걸리긴했다.

항아리가 어찌나 많이 우아하게 있던지..고스락은 정말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었다.

자연을 그리워하며 초록이 푸릇하게 솟아나는 봄에 가족과 함께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갖게해 준 잔라북도 여팽에 감사하다

사진을 올리려는데 용량초과라고 안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