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 새로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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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승수 | 등록일 | 2021-12-19 | 조회수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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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세계문화유산.jpg (59 kb) 공연.jpg (84 kb) 톡톡블럭.jpg (33 kb) 왕궁리노을.jpg (79 kb) 습지공원.jpg (105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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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2021 세계유산문화축전이 열릴 때에 맞춰서 익산여행을 계획했어요. 미리 예약하는 프로그램도 예약해서 아이들과 참여했는데 뭔가를 만드는 프로그램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건 익산 왕궁리 유적의 노을을 바라보며 들었던 피아노 연주, 미륵사지에서 열렸던 공연 등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많은 사람들이 왕궁리유적의 노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모여 있었는데 나중에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왜 그런지 알 수 있었어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용안생태습지공원이었어요. 숙박을 인근에서 하게 되어 가게 되었는데 연꽃이 핀 공원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게다가 길 가에 있는 많은 바람개비들이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 자전거를 타고 습지공원을 한 바퀴 여유있게 돌아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