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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전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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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박인찬 등록일 2021-11-27 조회수 46
첨부파일 전시장밖에서한컷.jpg (379 kb)
은행나무앞애서만두집.jpg (3916 kb)
전시장안에서한컷.jpg (170 kb)

차안에서 2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 곳은 전주였다. 차 안에서 게임도 했지만 너무 지루했고 배도 고팠다.

아빠꼐서 비빔밥을 먹으로 가신다고 하셨다. 문재인 대톨령께서 식사하신 곳이라 하셨다. 도착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드뎌 비빔밤을 먹게 되었다.

육회비빕밥은 고기가 너무 연해서 금세 다 먹고 엄마 비빔밥도 먹었다. 동생것도 먹고 싶었지만 동생은 너무 빨리 먹어서 금방 빈 그릇이 되었다. 예전에는 바로 옆에 중앙회관이라는 곳에서 비빔밥을 먹었는데 그곳은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비벼주셨고 반찬도 훨씬 많았었다는 기억이 난다. 같은 전주에서도 비빔밤은 집집마다 맛과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다음엔 다른 비빔밥집도 가고 싶다. 이제 숙박하는 곳에 가야한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꽃잠이라고 한옥집에서 숙박하신다고 하셨다. 예전에도 땔감으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한옥에 머물렀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라고 생각했지만 아궁이에 불 피우는 일은 없었다. 조용하고 방안이 따뜻했으며 주인 아주머니께서 귤이랑 요거트음료를 주셨다. 맛나게 먹고 전주시내로 산책을 갔다. 길거리에 남자들도 여자한복을 입고 손에 장남감 총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우습고 재미있었다. 문어꼬치를 줄서서 겨우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여러 공예품을 파는곳에도 갔었는데 도자기로 만든 그릇들과 부채, 가구들이 예술이었다. 아파트보다는 한옥집에 그 물건들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참을 걸어다녔는지 배가 또 고파왔다. 이번엔 만두집에 들렀는데 여러 만두를 고른다고 시끌벅적하게 주문하고 아회 은행나무 밑에서 맛있게 먹었다. 새우만두가 맛있었는데 동생은 치즈가 올린 만두가 더 맛있다고 했다. 먹을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초코파이는 포장해서 갔다. 야식으로 먹을예정이다. 걷다보니 여러 카페에서 라이브로 노랴하는 곳이 있어서 잠깐 벤치에 앉아서 옛날 민요도 듣고 강아지 지나가는 모습, 사람들이 떠는 모습, 차를 나르는 모습 모두들 여행지에서 즐기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엿다. 잠깐 공부를 뒤로하고 여기에 앉아서 음악도 듣고 있으니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아날로그방식의 사진도 찌고 재미나게 이 거리를 또 걷고 싶다.

잠깐 1박2일의 여행이지만 맛있는 것들도  많고 한옥집들도 인상깊고 가장 한국스러운 곳이라 생각이 든다. 참 알차고 행복한 여행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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