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올여름 벌초겸 가족여행겸 전라북도 진안을 다녀왔어요 :)

벌초는 매년갔지만, 여행겸 자고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은근히 설레였어요.

벌초가끝난뒤 바로옆에있는 추어탕집에서 밥먹으려했지만, 넘 맛집이라 재료가 소진되어 못먹어봤네요ㅠ

내년에가선 일찍가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ㅎ

벌초가 끝나고,

항상 가는 코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노채포도 를 사러가는건데요,

결혼하고 처음 여기와서 포도를 먹는데 이렇게 달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너~무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시부모님께서 매년마다 사서 저희 친정에도 보내주시고, 저희도 한박스주시고 다른 친척어른 분들께도 드리더라구요ㅎ

 방금 포도를 수확해와서 주문들어오면 바로 포도선별하고 선별해서 상자에 담아주셨어요ㅎ

올해 포도도 대성공 이었어요ㅎ

그리고 진안읍내 하나로마트에서 장을보고,

이번에또 찾은 대박집이 하나로마트 건너편에 있는 

축산물집이었는데, 사람이 적당히 줄서있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들어가서 사왔는데, 저녁에 펜션가서 구워먹어보니

올해최고의 소고기였다고 할수있어요!!ㅎㅎ

진짜 펜션도 너무좋아서 내년에 한번더 갈까싶은데,

임실에서 사온 구워먹는 치즈와 고기까지 넘넘 맛있으니 최고의 전북여행 이었어요ㅎ

다음날엔 부산오는길에 남원에들러

광한루도 구경하고 근처에서 맛난 남원추어탕도 먹고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