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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도 비껴간 울 공주와의 첫 남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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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오종진 등록일 2021-09-18 조회수 52
첨부파일 14168A4B-D856-43B6-8BEC-1E08BD87C8F3.jpeg (255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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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킬로도 되지 않은 작게 태어난 우리 민서 공주가 건강하게 자라, 이제 걸음마도 제법하는 행복한 순간에 처음으로 남원 여행을 계획했다. 근데 갑자기 태풍 찬투가 오는날이라네 ㅜㅜ 취소할까 망설이다가 숙소에서 있으면 되지라는 생가으로 감행했다.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 날씨만 흐리고 오히려 아기가 걸어다니기에 아주 선선한 날씨였다. 처음으로 도착한 광한루원... 푸르른 녹음과 선선한 바람이 광한루원을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연못에 잉어들을 보며 연신 반갑다고 손흔드는 우리 공주님! 아장아장 걸어 한바퀴를 돌고 숙소(남원켄싱턴리조트)로 와서 숙소에서 남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날은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아기가 감기에 걸릴까봐 실내 관광지를 찾다가 숙소에서 20분거리에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찾았다. 네비를 찍고 가는데 자꾸 산으로 올라가고 있어 살짝 당황했지만 곧 도착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여행을 온 다른 여자아기가 전시관에 들어가자 마자 울고나와 뭔일인가 했더니 들어가보니, 호랑이전시관이였다^^ 호랑이들이 제법 실감나고 무섭더군...그래도 우리 민서공주는 씩씩하게 호랑이라이더까지 타고 백두대간을 달렸다는......^^

이번 남원여행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더없이 행복한 가족여행이었다. 다만 아쉬웠던건 요천음악분수가 멋있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여행한날은 기상상황으로 취소되었다는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와서 남원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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