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좋하는 하는 친구들~ 전북 부안 누에타운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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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이*준(신*은) | 등록일 | 2020-11-04 | 조회수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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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01101_120350834_05.jpg (281 kb) KakaoTalk_20201101_120350834_09.jpg (182 kb) KakaoTalk_20201101_120350834_13.jpg (143 kb) KakaoTalk_20201101_120350834_15.jpg (255 kb) KakaoTalk_20201101_120627481_09.jpg (174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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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제출한 교외 체험학습 보고서의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때문에 오랜만에 체험학습을 전북 부안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누에타운이라는 곳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가게 되어 곤충을 좋아하는 나는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19로 각종 만들기 체험은 할 수 없어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책에서만 보아오던 모형으로 만들어진 누에의 한 살이를 직접 볼 수 있었고, 박제를 해 놓은 것 같았다. 각종 나비와 비단벌레 등 여러 종류의 곤충들을 한 꺼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AR로 보는 누에타운은 정말 정말 신기했다. 마치 벅스라이프의 주인공들이 음악을 연주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한참 동안이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물레를 돌려서 명주실을 직접 뽑아보고 만져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31개월 동생이 물레를 자꾸만 거꾸로 돌리려고 해서 조금 난감했다. 부드러운 느낌의 실. 비단을 만드는 실이라는 게 실감이 났다. 누에의 주식인 뽕잎. 뽕나무의 열매는? 뽕열매가 아니라 '오디'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오디로 만든 음식들이 매우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2층 카페테리아에서 오디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랑 주스도 먹어 보았다. 끝맛이 약간 떫은게 주스는 어른들 입맛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오디로 만든 칼국수는 다른 음식들도 먹어보고 싶다. 아직 12령(살)인 나도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 사진첨부는 5장만 되어서 많이 첨부를 할 수 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