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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명물인 2층 버스가 승객 감소 장기화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어요

이제는 군산시에서  운행 대수 감축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미봉책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구요....

고군산 2층 버스는 지난 2018년 2월 1일 도내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2층 관광 시내버스인데요

당초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에 발맞춰 섬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색적인 체험관광 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지만

홍보도 부족하고 여러가지로 손발이 안맞습니다.

관광객들도 감축해버린 버스로 인해서 결국 돌아가버리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요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