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5살 딸아이와 함께 찾은 창의 체험관~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한 즐길거리 덕분에 재미있게 이용했습니다.

아이가 집에 가기 아쉬워해 야외 놀이터에서 더 놀았고 얼마 후  아이가 소변이 마려워

당연히 창의 체험관 안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하였는데 

출입구 문이 잠겨있더군요 

시간이 오후 5시 25분이었습니다.

지금이 하절기라 해가 늦게까지 떠있어 야외 놀이시설 이용자가 많았기에 

적어도 6시까지는 시설내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줄 알고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이는 소변이 급해 발을 동동 구르고 저는 출입구밖에서 안을 지켜본후 직원분이 지나가는 것을 확인한 후 

문을 잠시만 열어줄 것을 부탁했는데 모른척 하시고 그냥 지나치시더군요

이곳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시설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성인같으면 조금이라도 참을 수 있지만 

아이를 위한 시설에서 잠깐의 여유나 배려심도 없는 행동에 너무 속상하고 불쾌했습니다.

야외 시설을 누구나 이용하게 한 취지는 좋으나 야외 화장실이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이 시설내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면 보통 공공기관 이용시간이 대부분 6시 인데 

창의 체험관은 왜 5시 10분까지 인지 의문입니다.

50분 일찍 운영시간을 종료하는 것은 누굴위한 처사인가요?

공무원분들 근로시간 단축효과 외엔 장점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야외 화장실을 만들어 주시던지

시설내 화장실 이용시간을 늘려주시던지 둘중에 하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