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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3년 연속 전북 대표축제 선정…도비 1억 확보
등록 2024.12.31 16:33:10

[무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2일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 반딧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9.02. [email protected]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 콘텐츠와 조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실적 및 향후 계획 등 종합 평가에서 호평받아 대표 축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프로그램 흥미성 부문에서 도내 최고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무주군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친환경축제 특화 ▲야간형 축제 ▲체류형 축제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상품인 무주반딧불축제가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하며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받았다는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해마다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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