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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행업계와 손잡은 이색 여행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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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6/22/ | 조 회 |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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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업체와 손을 잡고 출시한 이색 여행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과 ㈜하나투어가 함께 출시한 여행상품 ‘전주풀파티’는 MZ세대 개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이색 여행상품으로, 풀파티와 디제잉 공연이 결합되면서 많은 관심 속에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지난 9일 전주한옥마을 전망이 돋보이는 라한호텔에서 열린 해당 파티는 사전예약을 마친 5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인피니피풀에서 풀파티를 즐기며 DJ KOO(구준엽)의 디제잉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와 연계한 여행상품 ‘걷다 보면 보이는 그때 그장면 in 전주’를 지난 4월 출시하는 등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국내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6월부터 국내여행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다”면서 “전주에서의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 여행객뿐만 아니라 타깃층을 넓혀나가는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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