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공연장대관료 지원사업’ 1차 공모를 진행한다.
‘공연장대관료 지원사업’은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 안정적으로 후속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취약해진 공연예술계 창작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개인)별 연간 최대 3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공연법상 등록 공연장에서 진행된 도내 예술단체(개인)의 기초 공연예술 분야 대관 공연이며, 대관료(설치, 리허설, 공연, 철수대관 등) 및 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부가세 10% 제외)를 지원한다.